광주시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육군제3879부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소통 활동을 추진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식과 자매결연식을 각각 송정동주민센터에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육군 제3879부대는 재능기부 협약을 통하여 부대원 중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학습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매결연으로 지역 청소년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 상담교육을 통하여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멘토링 지원한다.
박진수 송정동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 소통활동을 위하여 더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간의 교류와 참여를 이끌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와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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