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학교폭력방지 캠페인 개최

광주시 오포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학준)는 최근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오포초등학교 정문앞에서 개최했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안전한 학교 깨끗한 학교 우리 모두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협의회 소속 회원 10여명과 동부파출소(소장, 김우영) 직원 및 오포초등학교 교사들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안전한 교통질서는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피켓과 ‘안전한 학교 깨끗한 학교 우리 모두의 손으로’란 글씨가 새겨진 형광펜을 나누어 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친구들과 바른말 고운말 쓰기,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관할구역 내 학교인 매곡초등학교, 양벌초등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포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해 11월 오포서부파출소가 개소와 함께 기존 오포생활안전협의회가 동부와 서부가 나누어지면서 설립된 협의회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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