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비…기온도 평년보다 5도 ↓

‘내일 날씨’

‘내일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비…기온도 다소 쌀쌀 

내일(13일)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3일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늦게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려 다음날까지 이어진다. 

영남과 제주도에는 최고 60mm, 충청과 호남ㆍ영동지방에도 10~40mm의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다소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5도 가량 낮겠다. 

내일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6도, 대전 9도, 청주 9도, 강릉 6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백령 6도, 울릉/독도 7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4도, 대전 14도, 광주 17도, 전주 16도, 부산 13도, 대구 12도, 강릉 8도, 대구 12도, 울릉/독도 10도, 백령 13도, 청주 14도 등으로 다소 쌀쌀하겠다. 

다만, 비가 내리면서 대기질은 대체로 좋겠다. 미세먼지는 중·북부 지역이 보통, 충청이남지역은 좋음을 나타내겠다. 

한편, 13~14일 전국에 비가 온 뒤 잠깐 그쳤다가 16일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 19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사진=‘내일 날씨’, 경기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