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비…기온 5도가량 ↓

‘오늘 날씨’

▲ ‘오늘 날씨’ 전국에 비, 경기일보 DB

‘오늘 날씨’…전국에 내일까지 비 

월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 이남 지방(강수확률 60∼90%)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경기 남부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기 시작해 밤늦게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5mm 내외, 경상남북도·제주도 20~60mm,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강원도영동 10~40mm, 강원도영서·울릉도 5~20mm다.

특히 기온도 다소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 

13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1도, 대전 11도, 청주 13도, 대구 10도, 강릉 6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백령 12도, 제주 12도, 부산 11도, 울릉/독도 8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춘천 14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광주 18도, 전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릉/독도 10도, 백령 14도, 제주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다. 

이 비는 화요일인 14일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내일 기온도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에 남해안과 남해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일 전망”이라면서 “시설물 관리와 항해·조업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오늘 날씨’ 전국에 비,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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