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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2회 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 성료

승인 2015-04-13 14:08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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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여성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가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광주시 여성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가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읍면동 대항전으로 광주공설운동장과 광남생활체육공원 경기장에서 총 1·2부로 나눠 진행, 10개 팀 소속 2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결과 오포읍 여성축구팀(1부)과 송정동 여성축구팀(2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인 이곳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오늘의 자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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