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실시

광주시 보건소는(소장 윤인숙)는 최근‘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제 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보건소 건강관리자 회원, 장신대 서포터즈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주제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표어 아래 짜게 먹는 식습관 등을 개선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등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 소장은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손씻기, 결핵예방, 치주건강, 암검진, 모유실천, 건강생활실천 등 각종 건강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과 어깨띠, 피켓을 이용한 가두 캠페인으로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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