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맑고 포근한 봄…황사ㆍ미세먼지 ‘나쁨’ 주말엔 비소식

‘오늘 날씨’

‘오늘 날씨’ 맑고 포근한 봄…황사ㆍ미세먼지 ‘나쁨’ 주말엔 비소식

오늘(17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황사와 미세먼지에 유의해야 한다.

어제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일부 남하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황사와 국내·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기온은 다소 올라 비교적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오전 10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대구 14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광주 12도, 전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백령 9도, 울릉/독도 13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구 22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부산 19도, 백령 15도, 제주 19도, 울릉/독도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4.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주말에는 토요일 밤부터 점차 흐려져 일요일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토요일인 18일에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19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1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