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부터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일교차 ‘유의’

‘내일 날씨’

▲ ‘내일 날씨’, 경기일보DB

‘내일 날씨’ 낮부터 맑아져 다시 초여름 날씨 일교차 ‘유의’

월요일인 내일(4일)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끼었다가 낮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고 3일 밝혔다.

 

다만, 경상남도 일부와 울릉도·독도엔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리겠고, 아침에는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에는 낮부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기온도 다시 초여름처럼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내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4도, 대전 15도, 청주 14도, 대구 17도, 강릉 15도, 광주 15도, 전주 14도, 울릉/독도 14도, 백령 9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 22도, 춘천 24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전주 23도, 부산 25도, 대구 27도, 강릉 23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8도, 백령 16도 등을 나타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예상되니 이에 유의 해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날 예정이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내일 날씨’,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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