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해안 옅은 황사
‘오늘 날씨’ 낮부터 전국 맑고 초여름 날씨…어린이날도 ‘맑음’
월요일인 오늘(4일) 날씨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끼었다가 낮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진다고 밝혔다.
서해안에는 낮부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도 다시 초여름처럼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9도, 강릉 23도, 대전 18도, 청주 19도, 전주 15도, 광주 18도, 부산 23도, 백령 11도, 제주 17도, 울릉/독도 20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21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대구 25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부산 25도, 백령 16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또한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예상되니 이에 유의 해야겠다.
어린이날인 내일(5일)도 전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날 예정이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오늘 날씨’ 서해안 옅은 황사,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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