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절기상 입하(立夏)…맑고 초여름 더위, ‘황사’ 유의

‘내일 날씨’ 입하

▲ ‘내일 날씨’입하, 경기일보DB

‘내일 날씨’ 절기상 입하…맑고 초여름 날씨 ‘황사’ 유의 

절기상 입하이자 수요일인 6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동안 매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7도, 대전 7도, 청주 10도, 대구 13도, 전주 6도, 부산 14도, 광주 10도, 백령 10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 22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구 27도, 청주 25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2도, 백령 17도, 울릉/독도 21도, 제주 19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새벽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도 등 중북부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수준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내일 날씨’ 입하,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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