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교차 커
‘내일 날씨’ 맑고 아침엔 ‘쌀쌀’ 한낮엔 ‘초여름’ 일교차 커, 유의해야
목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엔 다소 쌀쌀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이 많아져 영서북부와 경기 북부지방에는 저녁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한낮에는 초여름의 날씨를 나타내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내일 오전 서울 11도, 춘천 7도, 청주 10도, 대전 9도, 광주 11도, 전주 8도, 부산 14도, 대구 14도, 강릉 14도, 울릉/독도 14도, 제주 13도, 백령 9도 등을 나타낼 예정이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춘천 25도, 청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2도, 대전 25도, 광주 27도, 전주 26도, 강릉 21도, 백령 16도, 울릉/독도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내일 날씨’ 일교차 커, 경기일보DB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