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오늘 날씨’ 한낮 초여름…오후늦게 일부 지역 ‘비’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엔 다소 쌀쌀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지방 등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예상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이 많아져 영서북부와 경기 북부지방에는 저녁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한낮에는 초여름의 날씨를 나타내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지역별 기온은 오전 11시 현재 서울 21도, 춘천 18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대구 23도, 강릉 19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18도, 백령 14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구 28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전주 27도, 부산 23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20도, 백령 16도 등으로 초여름의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이다. 다만, 강원 영동의 경우 낮 동안 ‘나쁨’ 수준의 농도를 나타내겠다.
어버이날이자 금요일인 내일(8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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