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주말 날씨’ 구름 많지만 포근…“나들이하기 좋아요”
5월의 두 번째 주말인 이번 주말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체로 포근해 나들이 하기 좋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5월9일~10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면서 일부에서는 조금 덥게 느껴지겠다.
토요일인 9일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경상남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린 후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8도로 예보됐다.
토요일 지역별 예상 최저ㆍ최고 기온은 서울 11ㆍ25도, 춘천 10ㆍ25도, 강릉 13ㆍ17도, 대전 11ㆍ25도, 청주 12ㆍ27도, 대구 17ㆍ28도, 부산 16ㆍ23도, 광주 14ㆍ28도, 전주 13ㆍ27도, 제주 14ㆍ21도, 울릉/독도 12ㆍ14도, 백령 9ㆍ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일요일에도 전국에 구름만 가끔 끼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일요일 지역별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13ㆍ26도, 춘천 10ㆍ25도, 강릉 10ㆍ18도, 대전 11ㆍ26도, 청주 13ㆍ27도, 대구 14ㆍ28도, 전주 13ㆍ27도, 부산 14ㆍ22도, 공주 13ㆍ29도, 백령 11ㆍ20도, 제주 14ㆍ22도, 울릉/독도 9ㆍ15도 등을 나타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주말 내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주말 날씨’ 나들이하기 좋아요,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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