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오늘 날씨’ 전국 맑고 한낮 기온↑, 일부지역 강풍…15일 다시 ‘비’ ‘강풍’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초여름의 기온을 나타내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지역별 기온은 오전 9시 현재 서울 18도, 춘천 17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대구 22도, 울릉/독도 16도, 백령 13도, 제주 24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춘천 25도, 청주 27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4도, 대구 30도, 강릉 29도, 울릉/독도 24도, 백령 19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영동지방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2.0∼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에서는 낮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월요일부터 내렸던 비는 이번 주 오락가락 하겠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맑고 화창한 가운데, 스승의 날인 15일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15일 전국에 다시 내리고, 제주도에서는 16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과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높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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