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주말 날씨’ 전국 맑고 기온 ↑, 미세먼지도 ‘보통’…“나들이 하기 좋아”
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으로 나들이 하기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인 16~1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16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가 되겠다.
토요일 지역별 최저ㆍ최고 기온은 서울 13ㆍ25도, 춘천 11ㆍ26도, 강릉 12ㆍ24도, 대구 16ㆍ30도, 청주 14ㆍ27도, 대전 13ㆍ26도, 전주 15ㆍ28도, 광주 15ㆍ28도, 부산 15ㆍ21도, 제주 15ㆍ21도, 백령 12ㆍ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일요일에는 오후 늦게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야외 활동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겠다.
일요일 지역별 예상 기온은 서울 13ㆍ26도, 춘천 10ㆍ26도, 청주 13ㆍ26도, 대전 12ㆍ26도, 광주 13ㆍ28도, 부산 15ㆍ22도, 전주 12ㆍ27도, 대구 15ㆍ30도, 제주 14ㆍ22도, 백령 11ㆍ20도, 을릉 독도 15ㆍ25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 주가 시작되는 18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주말 날씨’,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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