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30도 등 무더위 이어져…화요일엔 ‘비’

‘내일 날씨’

‘내일 날씨’ 서울 30도 등 무더위 이어져…화요일엔 ‘비’

6월의 시작이자 월요일인 내일(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낮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3도, 강릉 20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전주 15도, 제주 17도, 백령 15도, 울릉/독도 17도 등을 나타낼 예정이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제주 24도, 백령 20도, 울릉/독도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이 맑지만, 한주동안 간간이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화요일인 2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아침,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18도, 최고기온 22∼29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내일 날씨’,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인 31일 한 어린이가 시청 앞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