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기온 30도↑, 자외선 지수 ‘매우 강함’…일교차도 커

‘내일 날씨’

▲ ‘내일 날씨’, 경기일보DB

‘내일 날씨’ 낮 기온 30도↑, 자외선 지수 ‘매우 강함’…일교차도 커 

목요일인 내일(4일)은 오늘처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청주 15도, 전주 13도, 대전 15도, 광주 14도, 제주 17도, 백령 14도, 울릉/독도 16도 등을 나타낼 전망이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청주 29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4도, 백령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야외 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특히 햇살이 강하게 비추면서 자외선 지수가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이같은 불볕더위는 금요일인 5일 잠시 누그러지다가 주말에 다시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사진=‘내일 날씨’,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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