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1도 ‘무더워’…내일은 ‘비’ 더위 한풀 꺾여

‘오늘 날씨’

▲ ‘오늘 날씨’, 경기일보DB

‘오늘 날씨’ 낮 최고 31도 ‘무더워’…내일은 ‘비’ 더위 한풀 꺾여

목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서울·경기 일부 지역과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19도, 청주 22도, 강릉 26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광주 23도, 대전 22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22도, 백령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제주 25도, 백령 24도, 울릉/독도 24도 등을 나타낼 예정이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야외 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인 내일(5일)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중부 내륙 일부 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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