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일 날씨’ 곳곳 오후에 소나기…오늘보다 더 더워
수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 등에서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올라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경기도와 충남내륙, 전라북도, 전남 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남내륙, 전라북도, 전남 북부, 제주도(18일까지)에서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32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오를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구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백령 17도, 제주 19도, 울릉/독도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춘천 32도, 강릉 22도, 대구 27도, 전주 29도, 대전 29도, 청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백령 26도, 울릉/독도 22도 등을 나타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영남권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사진=‘내일 날씨’,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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