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찜통 더위… 서울·수원 33도, 인천 30도

▲ 사진= 오늘 날씨, 기상청

‘오늘 날씨’

15일 수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 서울·수원·강릉 33도, 대전·세종 32도, 대구 30도, 광주 32도, 울산 29도, 제주 27도 등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충북과 남부내륙 일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올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이 ‘나쁨’ 수준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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