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22일 수요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5∼40㎜,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으로 예측됐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춘천 29도, 부산 27도, 제주 29도 등이다.
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59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진로에 따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이 바뀔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23일까지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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