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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구름 많고 일부지역 소나기… 한낮 찜통더위·열대야 기승

승인 2015-07-28 09:0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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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늘 날씨, 기상청

‘오늘 날씨’

28일 화요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남부 내륙과 영동에는 폭염 주의보가, 울산과 경북 경주와 경산엔 폭염 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내일까지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게 일겠다. 

내일은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으며 이후 목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다.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예나기자

사진= 오늘 날씨,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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