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안성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은 2일 낮 12시20분을 기해 안성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안성지역 강우량은 이날 새벽부터 현재까지 70㎜에 이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20∼40㎜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동안의 강수량이 70㎜ 이상, 또는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성을 비롯해 이천 등 경기 남동부에 간헐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며 “시설물 안전과 빗길 운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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