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130만여명 ‘인산인해’

▲ 사진=해운대 해수욕장, 연합뉴스

해운대 해수욕장.

폭염주의보가 14일째 내려진 9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피서객 130여만명이 찾았다.

그러나, 높은 파도로 튜브 사용이 금지됐다.

대만쪽으로 지나간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의 간접영향으로 높은 너울과 파도가 일어 안전사고를 우려한 119수상구조대가 튜브사용을 금지했다.

파랑, 빨강 등 각종 색상의 파라솔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외국인들과 연인 단위의 피서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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