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19일 수요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남 10∼40㎜다.
특히 이들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대전 31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인천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낮에 비가 오겠으며, 일부 지역은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밤부터 모레(21일) 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김예나기자
사진= 오늘 날씨,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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