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낮부터 서울ㆍ경기ㆍ충남 서해안부터 그쳐

▲ 사진=전국 흐리고 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국 흐리고 비.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내리겠다.

비는 낮에 서울·경기도와 충남이남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군, 제주도 산간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 날 수 있는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오전 5시∼24시)은 경남 30∼80㎜(많은 곳 남해안 100㎜ 이상), 전남·경북남부 20∼60㎜, 전북·경북북부·충북남부·제주도·울릉도·독도 10∼30㎜, 중부(충북남부 제외) 5㎜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의 경우 수도권과 강원권은 ‘보통’, 그밖의 권역은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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