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전통적인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 22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9곳이 문을 연다.
24일에는 중흥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중흥S-클래스’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 지상 49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163㎡ 아파트 2천231가구와 전용면적 72∼84㎡ 오피스텔 230실로 구성된다.
25일에는 용인시 기흥역세권 3-1, 3-4블록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과 이천시 신둔면 이천 신둔 코아루가 각각 청약접수를 받는다. 26일에는 안산시 단원구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이 당첨자를 발표하고, 평택소사벌 A4블록 LH 국민임대가 당첨자와 계약을 실시한다.
27일에는 GS건설이 수원시 광교신도시 B1블록에 공급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5㎡ 268가구로 구성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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