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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기온 23∼28도로 다소 선선

승인 2015-09-05 07:4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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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곳곳 소나기,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가 불안정한 탓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각각 아침부터와 오후부터 비(제주도 (강수확률 70∼80%ㆍ남해안 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강원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이들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30㎜.

제주도의 경우 오는 6일까지 20∼6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는 곳이 있는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전날보다 낮아 다소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다소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과 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3ｍ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오는 6일까지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등지에는 돌풍이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시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강원영동·제주권은 ‘좋음’,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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