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건조한 가운데 큰 일교차…강원 영서 북부 오후 소나기

▲ 사진=전국 대부분 건조,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건조.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륙은 전반적으로 대기가 건조한만큼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된다.

▲ 그래픽=전국 대부분 건조,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강원 영서 북부에는 대기가 불안정,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는 낮, 서해안은 밤 등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선 0.5∼2.0m로 일겠다.

동해 상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이는만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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