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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 날 전국 일교차 크고 맑음…제주 밤부터 비

승인 2015-09-29 11:5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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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제주 밤부터 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주 밤부터 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29일 예보했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3.0~5.0m로 매우 높게, 서해 남부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도 앞 바다에서는 2.0~3.0m로 높게 일겠다.

이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제주도 앞 바다와 서해 먼 바다, 남해 먼 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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