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온 뒤 기온 뚝… 서울·수원 등 낮 최고 22도 ‘쌀쌀한 10월 첫 날’

▲ 사진= 내일 날씨, 연합뉴스

‘내일 날씨’

10월의 첫날인 내일 목요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열대저압부에서 변질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내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제주 제외)가 되겠다. 제주는 낮 최고 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서부 앞바다는 1.5∼2.5m로 일겠다.

전 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매우 강하겠으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내일 날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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