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ㆍ바람으로 전국 강추위 꽁꽁…“춥다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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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 강추위, 연합뉴스
전국 강추위.

금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녘 대다수 지역에선 눈도 계속 내리겠다.

충남·북과 전남·북, 경남 서부내륙과 제주도 산간에는 눈(강설확률 60∼70%)이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1∼5㎝로 예보됐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경북 등지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은만큼, 걷는대 조심하고 어ㅜㄴ전에도 유의해야 겠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해안과 강원산간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 바다와 서해 남부 앞 바다, 동해 중부 앞 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 등지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다.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부터 바람이 점차 약해지고 물결도 낮아지겠지만, 동해는 다음날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 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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