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길 때 아닌 미세먼지 비상, 오후부터 체감 온도 뚝…"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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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세먼지, 연합뉴스
미세먼지.

새해 첫 출근길인 4일 오전 전국에 때 아닌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지름)가 10㎛(100만분의 1m) 이하이고,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그보다도 훨씬 작은 2.5㎛ 이하이다.

기상당국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서부·동남부·강화, 경기 김포ㆍ고양·의정부ㆍ남양주, 경북 김천, 충남, 강원 원주·춘천·강릉, 충북 충주·청주·제천 권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됐다.

강원 원주 권역에는 미세먼지(PM 10) 주의보도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북서풍이 불면서 차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춥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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