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서울 첫 한파주의보 발령→전국 맹추위 엄습 내주까지 이어져…남쪽지방은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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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첫 한파주의보, 연합뉴스
서울 첫 한파주의보.

중국 북부지방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올 겨울 들어 서울에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북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강추위는 다음주 초ㆍ중반까지 이어지겠다.

서울의 18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 그쳤고, 19일 아침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맹추위는 일요일인 24일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는 내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 27일께 낮 최고기온이 3도로 오르며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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