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출근길 영하 15도, 낮에도 전국 대부분 꽁꽁…언제 풀리려나

p1.jpg
▲ 사진=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연합뉴스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서울에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0일)은 대낮에도 전국이 영하권에 묶이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북과 강원,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 서울·대구·인천·경북·충북·경기남부·전북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 지방은 내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는 높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여전히 춥겠다.

바람은 강하게 불다 점차 잦아 들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전남·전북, 제주도 등지는 구름이 많겠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도 날리겠다.

경상남북도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 동해 모든 해상 등지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