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칩, 전국 흐리고 천둥ㆍ번개 치면서 요란한 봄비…밤부터는 황사도 시작, 우울한 雨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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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늘 경칩, 연합뉴스
오늘 경칩.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 오늘(5일) 전국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봄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 등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10∼30㎜, 나머지 20∼60㎜, 서해5도와 제주도 산간 및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 등지는 80㎜ 등이다.

밤부터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시작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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