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는 옅어졌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나쁨’…내일 오전까지 계속 “마스크 꼭 챙기세요”

P1.jpg
▲ 사진=황사 미세먼지, 연합뉴스
황사 미세먼지.

오늘(7일)은 전국적으로 중국발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함께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서 하늘이 잔뜩 뿌옇게 흐려졌다.

내일 오전까지는 옅은 황사가 남아 있다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황사를 밀어낼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오늘과 기온이 비슷하겠지만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 0도, 목요일과 금요일 등에는 영하로 내려가면서 꽃샘 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와 부산은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