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꽃샘추위 절정, 서울 -5℃ 등 전국 영하권→일요일부터 차츰 풀려…봄처녀 어디쯤 오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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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일 꽃샘추위 절정, 연합뉴스
내일 꽃샘추위 절정.

내일(11일)은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5℃ 등 전국이 영하권에 들어 쌀쌀하겠다.

이번 추위는 12일까지 이어지다 일요일인 13일 평년 기온을 회복, 다음주부터는 포근하겠다.

내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도 평년 9.6도 보다 아래인 5도에 머무르겠다.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 등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주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남부지방부터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등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다.

중부지방은 1주일 정도 늦은 오는 25일께부터 개화가 시작되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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