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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오후부터 여름 재촉하는 비 추적추적…서울ㆍ경기 20~60㎜, 남해안 등지는 강한 비 예고

승인 2016-05-02 11:3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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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후부터 전국에 비, 연합뉴스
오후부터 전국에 비.

월요일인 2일 오전에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전국에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

비는 낮부터 제주도와 서쪽 등지에서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전라남북도·경상남도·제주도·서해5도 30∼80㎜(많은 곳 제주도 산간 200㎜ 이상·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100㎜ 이상)이고 서울·경기 남부·충청남북도·강원도 영서·경상북도·울릉도·독도는 20∼60㎜, 강원도 영동은 5∼20㎜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ｍ로 일다 서해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등지에선 2.0∼4.0ｍ로 매우 높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서부 앞바다, 동해 먼 바다 등지에선 1.5∼3.0ｍ로 높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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