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3일 아침을 기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강풍예비특보를 발령했다.
또 경기북부지역에는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 사이에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3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풍예비특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14m/s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20m/s 이상일 때 내려지는 강풍주의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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