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더워요” 전국 낮 최고기온 33도, 수도권 오존농도 ‘나쁨’…서울도 폭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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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도 폭염주의보, 연합뉴스
서울도 폭염주의보.

오늘(2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어제(19일)보다 더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내려진다.

서울 이외에도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이천, 하남, 수원, 고양, 동두천, 부천, 과천 등지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를 당부했다.

실내에선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를 잘 시켜줄 것도 주문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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