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이틀째 더운 날씨에 안개도 짙게 끼어…수도권 등 내륙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

p1.jpg
▲ 사진=수도권 미세먼지, 연합뉴스
수도권 미세먼지.

오늘(31일)도 어제처럼 이틀째 폭염이 지속되고 안개가 낀 곳도 많겠으며, 수도권 등 내륙지방 미세먼지도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동해안은 높겠다.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가겠다.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매우 큰만큼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과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