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가장 긴 ‘하지’ 후텁지근…장마전선 영향에 남부ㆍ제주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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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마전선 영향, 연합뉴스
장마전선 영향.

오늘(21일) 24절기 가운데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인 가운데, 낮에는 흐리고 후텁지근하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밤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밤부터 내일(22일) 오후까지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예상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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