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권역 오후 2시 오존주의보 발령…어린이ㆍ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경기도는 9일 오후 2시부터 수원용인권역(남부권) 8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내린 지역은 수원과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등 8개 시로 해당 권역 최고 오존농도는 0.127ppm 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