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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떻게 보내나”…장맛비 단 하루만에 그치고 또 다시 전국 찜통더위ㆍ열대야, 낮 최고 35℃

승인 2016-07-28 18:2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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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1.jpg
▲ 사진=찜통더위, 연합뉴스
찜통더위.

오늘(28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다시 벗어나면서 숨 막히는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겠다.

중부지방에선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다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 내륙과 제주 등지에선 대기 불안정으로 낮에도 이따금씩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비가 그치면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새 2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등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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