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낮이나 밤이나 펄펄 꿇는다” 서울 낮 최고 36도로 ‘무더위 절정’…오존농도도 높아진다

p1.png
▲ 사진=서울 낮 최고 36도, 연합뉴스
서울 낮 최고 36도.

오늘(5일)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 들어 가장 덥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대전 36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들도 많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전, 전남 내륙 등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 충남, 호남권, 경북 등지는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 등급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