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전국에 벌써 이틀째 발효 中, 서울 낮 최고 37도 등 가마솥 더위 절정…주말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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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 폭염특보, 연합뉴스
전국 폭염특보.

오늘(12일)도 서울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전국에 벌써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지역별 낮 최고 예상기온은 영천·경산·칠곡·창녕이 38도로 가장 높고 광양·순천·나주·화순·구례·경주·상주·안동 37도, 서울·과천·고양·남양주·양평·대전·부여·익산 36도 등이다.

주말인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오는 15일 서울은 폭염특보가 해제되면서 다소 주춤하겠지만, 오는 22일까지 전국 대부분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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