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하루만 5번째ㆍ6번째 ‘폭발 주장’ 갤럭시노트7…결국 이통사 3사 공급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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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럭시노트7 폭발,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갤럭시노트7 폭발.

삼성전자가 폭발 논란을 겪고 있는 갤럭시노트7와 관련, 이번주초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 공급을 중단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공급 중단보단 공급 지연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최근 제기된 폭발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전수조사 차원에서 갤럭시노트7 물량 공급을 중단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갤럭시노트7가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비슷한 사고를 겪었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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