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늘(19일)부터 갤럭시노트7 교환 시작 “환불은 오늘까지 결정해야”…주가는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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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노트7 교환, 연합뉴스
갤노트7 교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부터 각 이동통신사 매장을 통해 제품 교환을 시작한다.

새 제품 교환은 개통한 순서에 따라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환불이나 개통 취소 등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까지만 가능한만큼 꼼꼼히 따져 결정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154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3일에도 4.23% 오르면서 최근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단기 급락 충격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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