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앱, 튀는 앱] ‘오늘의 집’ 外

셀프 인테리어 고수님! 내 방을 부탁해~

대학생, 취준생, 신혼부부 모두 자기가 꿈꾸는 집이 있을 것이다. 특히 지난해 쿡방(요리 방송) 열풍이 휩쓸고 난 뒤 ‘홈퍼니싱’(집 꾸미기)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의(衣)식(食)주(住) 가운데 ‘주’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주요 인테리어, 가구 업체들이 집 안에 가을 분위기를 가득 채울 집 꾸미기 앱을 소개한다.

■ ‘오늘의 집’

‘오늘의 집’은 마음에 드는 공간 속의 모든 제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쇼룸’을 제공한다. 평범한 이웃이 사는 멋진 공간을 보고, 활용된 모든 가구와 소품을 ‘쇼룸’에서 살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공간에 활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다른 온라인몰보다도 훨씬 착한 가격으로 한 번에 구입해 자신의 집을 손쉽게 꾸밀 수 있다. 국내 인테리어 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스토리’에서 들을 수 있다. 고수들이 직접 집을 꾸민 국내 1천400개의 인테리어 사례와 비법도 제공한다.

 

■ ‘하우즈프로’

‘하우즈프로’는 전문가가 직접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 전문성과 실력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고, 소비자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건축 및 인테리어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정보를 습득한다.

 

소비자들간에 서로의 인테리어 사진과 아이디어 등 정보 제공의 공유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하우즈프로’가 운영하는 매거진 속에서 최근 트렌드부터 숨겨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 ‘하우스 꾸미기’

‘하우스 꾸미기’에서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인테리어 사례와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인테리어 방법과 배치에 따른 집 꾸미기는 물론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침실, 현관 등 공간별 인테리어 등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하우가 눈길을 끈다.

 

또 보석함, 행거, 테이블, 모빌 등 인테리어 소품(DIY)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며 가장 쉬운 공간 꾸미기 방법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동구매를 통해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인테리어와 소품, DIY 방법 등을 자신만의 공간에 저장해 언제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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